탈모 원인과 초기증상, 탈모 자가진단
|

탈모 원인과 초기증상, 탈모 자가진단

탈모 원인 탈모 초기증상 탈모 자가진단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탈모는 원인이 나타났을 때 초기에 증상을 알아차리고 빠르게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탈모 증상을 알 수 있는 탈모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해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탈모환자는 남성 55.4%, 여성 44.6%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전체 탈모 환자 중에 20대~40대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고 여성은 갱년기와 나이가 들수록 탈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탈모는 계절적으로 볼 때 8월이 가장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탈모 원인


남성 탈모의 원인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유전입니다. 그리고 남성 호르몬(DHT :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과다한 경우, 심한 스트레스, 빈혈, 갑상선 질환(고용량 신시 로이드 섭취 시), 심한 다이어트를 통한 영양부족 등이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굉장히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오랜 시간 동안 영양결핍이 지속되면 모낭 세포가 퇴화되고 DNA가 손상되어 머리카락 자체가 나오지 않고 탈모 자체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2. 탈모 초기증상

의학적으로 말하는 탈모의 기준은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머리를 감은 후 하얀 수건 위에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면서 머리카락이 몇 개 정도 빠졌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베개에 머리카락이 한 움큼 빠져 있거나 빗질했을 때 브러시에 머리카락이 한 움큼 뭉쳐있거나 머리를 감는데 머리카락이 수북이 빠져 하수구에 쌓여 있는 경우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 되면 사람의 머리는 빠집니다. 그때를 휴지기라고 부릅니다. 휴지기 탈모는 전체 머리카락의 10%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그 이상 머리가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탈모 자가진단

탈모가 걱정되는 경우 탈모 자가진단을 통해 탈모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Hair Pull Test(머리 당김 테스트)’가 있습니다. 머리를 당겨서 뽑는 테스트입니다. 탈모 자가진단하는데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3.1 자가진단 방법



  1. 엄지, 검지, 중지를 사용해서 머리카락을 잡습니다.
  2. 앞쪽, 양옆쪽, 뒤쪽 총 4곳을 테스트하는데, 머리카락을 잡는 위치는 두피와 최대한 가까운 부분의 머리카락을 잡습니다.
  3. 잡은 머리카락은 과도한 힘을 주어서 꽉 쥐고 당겨주는 것이 아니라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당겨주면 손에서 머리카락이 빠져나옵니다. 이런 식으로 머리카락을 잡은 손이 머리카락을 빠져나오면서 뽑혀져 나온 머리카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앞쪽 머리는 머리 선에서 2-3cm 위치에 있는 머리카락을 잡고 머리카락을 잡은 손이 빠져나올 수 있는 힘으로 당겨주면 됩니다.
  5. 옆쪽 머리는 측두부(귀에서 7cm 높이) 위치에 머리카락을 잡고 같은 방법으로 당겨주면 됩니다.
  6. 뒤쪽 머리는 뒤통수 부분의 머리카락을 잡고 같은 방법으로 당겨주면 됩니다.


3.2 테스트 결과

머리 당김 테스트를 하고 난 후 테스트 결과가 중요합니다. 총 4군데 테스트 결과에서 머리카락이 2개 이하로 뽑히면 탈모가 아닙니다. 그러나 2개 이상이 뽑혔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머리를 뽑았을 때 끊어진 머리카락은 탈모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탈모 테스트를 했을 때 모근까지 함께 뽑혀야 됩니다.


머리 당김 테스트 방법 외에 앞머리와 뒷머리를 동시에 잡아서 만져본 후 뒷머리에 비해 앞머리가 가늘고 힘이 없으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탈모가 빨리 시작되는 곳은 앞머리 부분이고 탈모 진행이 늦게 시작되는 곳이 뒷머리 부분입니다. 탈모 진단 테스트를 해본 결과 여러 개의 머리카락이 빠져서 탈모가 의심이 된다면 가까운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탈모는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머리를 감았을 때 평상시 보다 2배 이상 머리가 빠지는 경우 또는 머리가 가늘어지면서 머리에 힘이 없고 파마를 했는데 쉽게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탈모는 단백질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탈모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본인 스스로가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민간요법에 시간을 낭비하고 기대로 인해서 초기 치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탈모는 더욱 빠르게 진행되며 되돌릴 수 없게 됩니다. 탈모는 스스로가 관심을 갖고 초기에 진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이상으로 탈모 원인과 초기증상, 탈모 자가진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Similar Pos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