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증상과 걸리는 이유
췌장암은 의사들 사이에서도 불치병에 가까운 병이라고 말할 정도로 위험한 암입니다. 만일 췌장암 2기 판정을 받았다면 5년 동안 생존할 확률은 단 20%밖에 되지 않습니다. 췌장암을 빨리 발견하더라도 이미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늦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건강할 때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생존율은 어디까지나 수치일 뿐 사람마다 생존율은 다릅니다. 췌장암 말기 환자였지만 10년 이상 사시는 분도 계십니다.
1. 췌장암 증상
1.1 췌장암 대변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으로 지방을 분해시키는 효소도 내보냅니다. 따라서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지방 분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소화 분해가 되지 않은 상태로 분해되지 않은 기름이 변에 썩여 배출되게 됩니다. 그리고 쓸개즙에도 문제가 생겨 변 색깔이 흰색 또는 회색 빛을 띠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변 색깔이 변했을 때는 담도계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췌장암 부위
췌장은 머리(두부) 몸통(체부) 꼬리(미부)로 구성되어 있고 길이는 15cm 정도 됩니다. 췌장의 부위 중에 어느 위치에 암이 생기는지에 따라 예후가 달라집니다. 췌장 머리 부분에 암이 발생하면 췌관이 막히게 됩니다. 막히게 되면 황달 증상이 빨리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꼬리나 몸통 부위에 암이 발생하면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증상이 나타날 때는 암이 부어서 커지면서 주변 장기들을 압박할 때 배가 아파서 병원을 찾게 됩니다. 그때는 이미 다른 부위에 전이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1.3 췌장암 허리통증 위치
우리 몸의 갈비뼈 끝 양쪽으로 콩팥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 콩팥 사이에 췌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췌장은 등 쪽의 허리(명치) 부위 정도에 위치해 있고 만일 췌장암으로 통증이 발생할 때 등 쪽 명치 부위 높이 허리 쪽에 통증이 오게 됩니다. 그런데 췌장암은 몸의 뒤쪽인 등뼈 쪽에 붙어 있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고 쉽게 아픈 것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1.4 췌장암 통증
그럼 췌장암을 발견할 때는 이 암이 커지면서 주변 장기들에게 영향을 줄 때 통증이 나타나고 등짝과 날갯죽지까지 통증이 연결되어 발생합니다. 등짝과 허리 부위 쪽에 통증으로 인해 허리 디스크나 척추에 문제가 있는 줄 알고 정형외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간이 늦춰지게 되면 초기 진단을 놓치게 됩니다. 그 정도까지 되면 최소 췌장암 2~3기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췌장암이 무서운 이유 중의 하나는 전이를 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치료를 한다고 하더라도 재발을 잘됩니다.
1.5 췌장암 단계별 증상
- 췌장암 1기 : 췌장에 있을 때
- 췌장암 2기 : 주변 장기로 임파선 전이가 있을 때
- 췌장암 3기 : 혈관을 둘러싸거나 전이 상태가 많이 되었을 때
췌장암은 단계별 증상이 특별히 없고 통증이 시작될 때 알게 됩니다. 이미 진행된 상태일 때 알게 되는데 그때가 2~3기 또는 말기입니다. 그래서 췌장암이 무서운 것입니다. 췌장암은 건강검진을 받더라도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만일 초음파를 통해서 검사하더라도 대장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더더욱 증상을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복부 CT를 하게 되면 췌장암을 발견하기는 낫지만 비용이 비싸서 검진자 입장에서는 부담됩니다.
2. 췌장암 걸리는 이유
2.1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췌장암에 걸리는 이유는 보통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 가장 흔한 것은 흡연과 음주입니다. 흡연이 차지하는 비율은 30% 정도 되며 음주를 통해 췌장염에 자주 걸리게 되면 췌장암으로 연견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췌장암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혈당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2.2 췌장암 전조증상
췌장암 전조증상이 있다면 사전에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전조증상이 없습니다. 몸이 아파서 오는 경우 이미 췌장암이 진행된 상태가 된 것입니다. 만일 운이 좋아서 췌장암이 췌장 머리 부위에 생겼다면 췌관을 막아 황달 증상이라도 있어 빨리 발견은 되지만 그럴지라도 이미 암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췌장암은 보통 어느 정도 전이가 된 상태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무서운 것입니다.
췌장암이 진행되면 췌장이 부어서 커지게 됩니다. 그러면 인접한 위를 막아서 소화가 잘 안되고 밥을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게 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미 췌장암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3. 췌장암 검사 및 예방 습관
3.1 췌장암 검사
췌장암 검사는 초음파나 복부 CT 촬영을 통해 하게 됩니다. 초음파 검진을 받을 때 숨을 들이마시게 되는데, 그때 췌장의 머리와 몸통 부위가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내장 비만이 있는 경우 숨을 들이마시더라도 췌장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복부 CT 촬영을 해야 합니다. CT 촬영 비용이 비싸지만 아까워하지 말고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 CT 촬영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한 번은 찍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40대라고 한다면 자신의 췌장 상태를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검사 결과 췌장의 상태가 양호하다면 3년 주기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의 발병률이 높은 연령대가 50대이며 성별은 남성이 많습니다.
3.2 췌장암 예방 습관
앞서 말씀을 드린 것처럼 췌장암 예방 습관은 금연과 금주입니다. 그리고 인스턴트 식품같은 고칼로리 음식들은 췌장암과 연관이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혈당관리도 아주 중요합니다. 췌장암에 관련된 논문을 보면 췌장암이 있기 3년 전부터 혈당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살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즉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이 망가지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살이 빠지는 이유는 소화 흡수가 잘되지 않아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FAQ. 자주묻는질문
Q1. 어떤 분이 췌장암 검사를 받으면 좋을까요?
반드시 췌장암 검사를 받으면 좋은 분들의 기준을 알려드리면 첫째, 연령이 50대이며, 둘째, 췌장암 가족력이 있고 셋째, 흡연과 음주를 많이 하고 넷째,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불규칙하다면 꼭 건강을 위해 복부 CT 촬영을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Q2. 췌장암 예방에 도움되는 음식이 있을까요?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특정한 음식은 기대하시는 것만큼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좋다고 하는 한두 가지 음식에 편중돼서 식사하기 보다는 건강한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극단적인 채소 위주나 육류 위주, 생선 위주가 아닌 과일, 채소, 육류 그리고 3대 영양소가 골고루 갖추어진 식단이 췌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 되는 음식입니다. 반드시 금연과 금주를 해야 합니다.
Q3. 췌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되는 영양제가 있을까요?
암세포 생성과 진행을 관여하여 많은 종류의 암 발생을 예방하는 성분이 오메가3와 커큐민이 있습니다. 커큐민에 대한 항암효과는 많은 논문과 정보들로 넘쳐납니다. 그런데 커큐민은 체내 흡수율 자체가 굉장히 낮습니다. 함량이 아무리 높아도 체내 흡수율이 낮다면 항암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455배 커큐민 형태로 섭취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2세대 미셀화 커큐민과 오메가 3를 조합해서 드시면 암과 염증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세대 미셀화 커큐민은 일반 커큐민에 미셀기술을 적용하고 피페린 성분까지 더해 흡수율을 극대화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메가3는 항염 효과를 상승시켜 보다 더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췌장암 예방은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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