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마이너스, 계속되면 계좌 어떻게 될까?(주식 초보)
오늘은 주식 마이너스, 계속되면 계좌 어떻게 될까?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면 투자한 원금 만큼은 지켜내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계속 하락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내 주식 계좌는 어떻게 되는지 주식 마이너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마이너스
주식에서 마이너스란 주식(종목)을 샀을 때 내가 처음 투자한 금액(원금)에서 손실이 발생한 금액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A 종목을 5,000원에 샀는데 현재 주식 가격(현재가)이 4,500원이라면 내 계좌 수익률에는 -10% 라고 적힙니다. 즉, 해당 주식의 마이너스 된 금액은 -500원으로 손실이 난 상태가 됩니다.
주식 마이너스는 누구나 자주 겪는 일입니다. 손실이 발생되었다고 무조건 주식을 팔면 손실 난 금액만큼 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손실율이 커지면 나중엔 자포자기 상태가 되어 손을 놔버리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손해가 너무 커서 팔지도 못하고 그냥 방치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상승장일때는 주식 계좌가 손실 중이어도 금세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지금처럼 하락장일때는 회복이 어려워 손실 상태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 초보 투자자는 되도록 상승장일 때 투자해야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종목을 고르실 때도 실적이 좋은 우량주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너스 계속되면 주식 계좌 어떻게 될까?
미리 사 놓은 주식이 계속 떨어지면 어디까지 마이너스로 잡힐까요? 투자한 원금보다 손실 금액이 더 커지면 해당 종목은 게좌에 그대로 남아있는지 아니면 없어지는지도 궁금할 것입니다. 주식 초보 투자자는 이 부분을 모르면 계좌에서 손실율이 -50%이상 떨어지면 투자금이 사라질까봐 급하게 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정확히 알면 손실율이 심각하더라도 조금은 차분해 질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주식이 심각할 정도로 손해를 보고 있더라도 본인 돈으로만 주식을 매수했다면 해당 종목은 없어지지 않으니 그나마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 최대 마이너스율은 100% 까지 입니다. 주식 마이너스 100프로라는 것은 내가 투자한 원금까지만 손실로 잡힌다는 뜻입니다. 원금 이후로 주가가 심각하게 떨어져도 해당 주식은 없어지지 않고 손실율도 100%이상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유 돈으로 투자했다면 손실 금액이 크다고 해서 무조건 급하게 팔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단, 예외인 경우는 재무가 좋지 못한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을 때, 자금 조달 방법으로 증자 또는 감자를 실행한다면 내 보유 주식 수가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손실율이 큰 상태에서 다른 대안이 없다면 ‘언젠가는 회복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그냥 기다리면 될 것입니다.
언젠가 연예인 전원주씨의 주식투자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은 주식을 사 놓고 오를 때까지 절대 팔지 않는 전략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했었는데요. 요즘 들어 괜찮은 투자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다만, 주식을 살 때 재무나 실적이 좋은 우량주이면서 최대한 저렴할 때 사 놓고 기다려야 수익 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상으로 주식 마이너스 계좌 계속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 지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이 글은 투자 추천이 아니며 참고용일뿐입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