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동 인천한의원 후기
|

작전동 인천한의원 위치 주차장 진료정보 후기

작전동 인천한의원 위치 주차장 진료정보 후기 느낀 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입니다. 연세 드신 분들이 인천한의원을 많이 방문하시는데, 열린 사고를 가지고 판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전동 인천한의원은 아주 유명해서 경기, 서울권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한 달이나 두 달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자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1. 작전동 인천한의원

1.1 위치

  • 주소 : 인천광역시 계양국 봉오대로 668
  • 전화 : 032-547-9494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작전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인천한의원입니다. 교통편은 아주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1.2 주차장

인천한의원 주차장 위치


출근길에 보면 이른 아침 7시 전부터 인천한의원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줄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른 아침부터 찾기 때문에 인천한의원 앞에 주차장은 항상 만 원입니다. P1이라고 적혀있는 주차장은 아침부터 만차가 됩니다. 만차가 되면 주차장에서 다른 차가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가므로 도로가 좁은 그곳은 교통 체증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인천한의원을 이용할 경우 낮 시간이 아닌 이른 아침에는 P1 주차장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인천한의원으로 오는 길에 있는 P2, P3, P4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모든 주차장이 인천한의원과 가깝습니다. 따라서 P1 주차장은 피하는 게 한결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공영주차장 요금은 얼마 하지 않습니다.


1.3 근무시간

  • 매일 09:00 ~ 17:00(월요일 ~ 토요일)
  • 점심시간 13:00 ~ 14:00
  • 매주 일요일 휴무, 성탄절, 1월 1일, 새해 첫날 휴무


1.4 진료정보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한방신경정신과, 침구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진료를 하지만 결국 침입니다. 이 말의 의미를 방문해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



2. 작전동 인천한의원 후기

2.1 방문하게 된 계기

인천 한의원을 다녔던 계기는 밀폐된 곳에서 근무하다 보니 비염이 갑자기 심해지게 되었습니다. 일반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으면 비염이 나았다가도 약이 떨어지면 다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인천한의원에서 비염을 낫게 할 수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인천한의원은 침을 놓는 한의사가 10여 명 정도 있는데, 그 분들을 다 원장이라고 부릅니다.


처음 방문하면 원장과 방문 이유 등 이것저것 상담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예전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에 무리가 온 적이 있었고 음식으로 인해 피부 가려움증과 두통 등이 있었던 것을 원장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원장은 비염뿐만 아니라 그 모든 것을 음식과 침으로 다 고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코로나 전에도 다녔었고 코로나 시국에는 정부 방침에 따라 한 공간에서 침을 맞는 인원수가 한정적으로 제한되었습니다. 그때 새벽 4-5시부터 사람들이 인천한의원 앞에서 줄 서서 침을 맞기 위해 접수했습니다. 접수 개시는 8시부터이지만 새벽부터 줄 서는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원장에게 침을 맞기 위해서 이며 한 사람에게 맞아야 효과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도 새벽 5시에 침을 맞고 싶은 원장과 원하는 시간을 예약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섰습니다.


인천 한의원 시스템은 아침부터 일찍 예약해야 자신이 원하는 원장에게 침을 맞을 수 있고 또한 사람이 많다 보니 늦게 가서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침을 맞을 수가 없거나 날짜가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침을 오전에 맞든 오후에 맞든 일찍 가서 줄을 서야 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사람들이 줄을 서는 것입니다. 지금은 인원수 제한이 해제되어 이른 아침 7시부터 줄을 서고 있습니다.


2.2 느낀 점

인천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던 내용은 실제로 증상이 있었던 비염 그리고 예전에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겨난 심장에 콕콕 찌르는 느낌, 이 느낌은 어쩌다 한 번씩 나타나는 현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폐가 좋지 못한 것과 잦은 두통의 원인이 음식으로 인한 것이라는 원장의 말이 있었습니다. 두통의 원인은 한의원 방문 전부터 스트레스와 음식이라는 것을 스스로 느꼈던 부분입니다. 저의 체질은 특정한 음식을 먹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두통이 오거나 몸에 열이 나면서 피부가 가려워졌습니다. 그리고 청양 고추를 먹게 되면 바로 배가 아프고 화장실을 가야하는 증상들이 있었습니다. 잇몸과 치아 문제 등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인천한의원을 다니지 않습니다. 인천한의원을 다니면서 느낀 점은 몸이 아플 때 단기간 짧게 가는 것은 좋지만 길게 몇 달을 다니거나 몇 년을 다니면서 관리받아야 할 곳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고 오래 다니게 되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인천한의원 원장들은 침만 맞으면 다 낫는다고 말합니다. 과연 침만 맞는다고 다 좋아질까요? 물론 침을 안 맞는 것보다는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은 운동을 하고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을 합니다. 만일 비만과 과체중이라면 당연히 몸에 질병이 생길 수밖에 없고 수면과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깁니다. 그런데 침만 맞으면 다 된다고 합니다. 운동하라는 말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단지 침을 맞고 음식관리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침을 맞으러 오시는 분들을 보면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인해 무릎이 아파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침을 맞아 아픈 무릎을 고칠 수 있을까요? 인천 한의원에서는 침을 맞고 음식만 관리하면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환자에게는 음식과 침으로 당뇨약을 먹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고 어느 정도는 틀린 말입니다.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무릎이 아프면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살을 빼면 해결되는 문제이지 무릎이 아프다는 이유로 침만 맞는다고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비만과 과체중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침을 통해 아픈 무릎을 고칠수 있다고 말합니다.


당뇨가 있어 약을 먹는 경우 식단 조절을 통해 당뇨를 고칠 수 있습니다. 당뇨는 못 고치는 병이 아니라 고칠 수 있는 병입니다. 일반 상식으로 당뇨약을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말이 상식처럼 알려져 있지만 식단 조절을 통해 당뇨도 고칠 수 있고 약도 끓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천 한의원에서는 침만 맞으면 다 될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다 당뇨로 인해 쓰러지면 한의원에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비염도 마찬가지입니다. 침을 맞으면 비염도 다 낫는다고 말합니다. 비염 자체의 원인은 비염이 발생한 환경입니다. 밀폐된 공간을 환기시키고 공기의 질을 개선해 주어야 합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데, 원인은 무시한 채 침만 맞으면 다 고친다고 합니다. 침이 아니라 근본 문제만 해결되도 어느 정도 몸 상태는 좋아집니다.


잇몸과 치아의 심한 통증으로 인천한의원에 갔는데, 침만 꾸준히 맞으면 고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치과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본 결과 치아 뿌리가 썩어서 통증이 오게 된 것이었고 충치로 인해 극심한 통증이 왔었습니다. 그런데 썩은 치아를 어떻게 침으로 고칠 수 있을까요? 원장은 침으로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충치는 불소를 통해 충치균을 제거할 수 있지 단순히 침을 통해 고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치아가 아파서 음식물을 씹지도 못하는데, 원장은 아프더라도 음식물을 씹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아픈 치아로 어떻게 음식을 씹을 수 있습니까? 음식을 씹을 수 있으면 아픈 치아가 아니겠죠. 말도 안 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파서 고통스러운데, 아픈 치아로 음식물을 그래도 씹어야 한다고 말하니 할 말이 없었습니다.


아는 지인에게는 땀을 흘리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땀은 피이기 때문에 땀을 흘리면 피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땀 흘리는 운동을 하면 몸에 안 좋다는 것입니다. 땀 흘리는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처음 들어봅니다.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고 숨도 가쁘게 쉬어야 뼈의 골밀도도 좋아지고 몸에 근력도 생기고 노폐물도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그리고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게 상식이 아닌가요? 침만 맞으면 뼈가 튼튼해지고 근력이 생기거나 피가 생성되지는 않습니다. 마치 침만 맞으면 무조건 건강해 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을 인천한의원에 소개해 준 적이 있습니다. 소화가 되지 않아 위가 너무 아프다는 것이 었습니다. 몇 년째 그런 생활을 한다고 하기에 소개해 주었습니다. 지인이 한의원에 몇 달 다니면서 하는 말이 위가 안 좋아서 밥을 먹기 힘든데, 자꾸 원장이 밥을 먹어서 위를 늘려야 한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밥을 먹으면 위가 아픈데, 어떻게 밥을 먹어서 위를 늘립니까라고 했더니 그래도 밥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다른 곳으로 가서 고쳤습니다. 아는 지인에게도 밥 먹고 위를 늘리고 침만 맞으면 낫는다고 했습니다.


2.3 결론

인천한의원을 너무 맹신하면 안 됩니다. 처음 몸에 이상이 있어 단기간 가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침은 빠른 시간 몸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잘되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침을 맞고 집에 가면 얼마지나지 않아 잠을 자게 되는 이유입니다. 마찬가지로 운동을 통해 혈액을 돌게 하면 그날 밤은 잠을 아주 달콤하게 자는 이치와 똑같습니다. 그러므로 마치 침만 맞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고 건강해진다고 말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천한의원에서 말하는 것처럼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음식은 최대한 줄이는 게 맞습니다. 저 같은 경우 고춧가루를 먹으면 피부가 가렵고 항문에서 진물이 납니다. 찹쌀을 먹으면 목에서 엄청난 열이 발생하며 미치도록 가렵습니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돼지기름으로 인해 그 다음날 아침에는 심하게 배가 아프고 화장실을 갑니다. 청양고추는 복통과 함께 바로 화장실 행입니다. 그 외에 특정한 음식을 먹으면 열이 머리로 올라와 두통이 생깁니다.


이처럼 특정한 음식은 본인이 먹어보고 조절하면 됩니다. 그리고 침보다 좋은 것은 운동입니다. 침을 맞더라도 운동은 해야 합니다. 땀을 흘려야 몸에 노폐물이 배출됩니다. 땀을 흘리고 물과 음식을 통해 피를 생성합니다. 땀 흘리지 않고 운동하지 않으면 뼈가 약해지고 근력이 없어 나이 들면 골절과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하지 않는 몸은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더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천한의원 원장들은 매일 와서 침을 맞아야 건강해진다고 말합니다. 건강하지 못한 이유는 매일 침을 맞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침 맞기 전에 물어봅니다. 밤에 잠은 잘 잤는지 등을 물어보고 못 잤다고 하면 잠 잘 잘 수 있는 침을 놔준다고 합니다. 인천 한의원은 사암침을 놓습니다. 침을 놓는 부위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거의 다 똑같습니다. 증상이 다르다고 침 부위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침 맞는 부위가 손발, 팔굽치 아래, 무릎 아래로 한정적되기 때문입니다. 마치 생각해주는 것처럼 말하지만 별거 없습니다. 잠을 잘 자려면 운동하시면 됩니다. 침은 일시적일 뿐이며 침을 의지하게 되면 건강에 전혀 도움 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입니다. 열린 사고를 가지고 침이 답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규칙적인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 등이 되어야 합니다. 한쪽으로 과도하게 쏠리면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없고 다른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매일 침을 맞게 되면 그 비용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때로는 한의원에서 판매하는 30만원 정도되는 약을 지어먹으라고 합니다.


보약은 원기를 보충해 주면서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밥을 잘 먹고 있는데 약을 먹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의 영양소는 대부분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얻어집니다. 그런데, 무조건 침을 맞으면 건강해진다고 하고, 원장에게 침을 맞아도 몸 상태가 안 좋다고 하면 고가의 약을 먹으라고 합니다. 이게 옳은 것일까요? 잘 생각해 보시고 원장이 약을 먹으라고 권할 때 덥썩 먹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무 효과 없이 돈만 아까울 수 있습니다. 정말 건강을 소중히 생각한다면 오늘부터라도 간단하게 운동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개인적인 경험이며 생각입니다.

Similar Pos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