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양파껍질 귤껍질 김장김치 치킨뼈 밀가루 고춧가루 분리수거 방법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양파껍질, 귤껍질, 김장김치, 치킨뼈, 밀가루, 고춧가루, 비닐봉투 등 매번 고민입니다. 오늘은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는 사는 지역의 시나 구에 따라서 단속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을 몰라 과태료가 청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내용을 잘 확인하셔서 불이익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일반 쓰레기 | 음식물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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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마늘, 양파 등 채소 껍질과 뿌리 호두, 은행 껍질, 복숭아, 감, 아보카도 등 씨앗 가축뼈, 생선 가시, 계란 껍질 등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김치 흙이 묻은 배추 겉잎 | 튀김가루, 밀가루, 전분가루 등 절임 배추, 무, 젓갈류(염분 제거) 묵은 쌀, 곡류 등 수박, 감자, 사과, 귤 껍질 등 |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구분을 보고 의아해 하는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구분할 때 중요한 것은 음식물 쓰레기의 기준일 것입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음식물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지자체 구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는 기준은 퇴비, 바이오 가스, 동물 사료로 재가공할 수 있는지입니다. 만일 동물 사료 등으로 재가공할 수 없다면 일반 쓰레기로 배출되어야 합니다.
2. 일반 쓰레기
파, 마늘, 양파 등 채소 껍질과 뿌리
파나 마늘, 양파의 껍질은 일반적으로 음식물로 버려도 큰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버릴 때는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껍질과 뿌리, 단단한 꼭지 부분은 섬유질이 많이 분쇄 시 기계 고장의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채소류의 껍질과 뿌리, 꼭지 등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고추장, 된장
고추장이나 된장은 음식물 쓰레기로 알고 있지만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 사료로 만들 목적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그런데 고추장이나 된장같이 염도가 높은 음식은 동물 사료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물에 희석해서 버리거나 양이 많다면 통째로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합니다.
가축뼈, 생선 가시, 치키 뼈, 계란 껍질 등
가축 뼈, 생선 가시 등은 동물 사료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가축 뼈나 생선 가시, 치킨 뼈 등 버릴 때 주의할 점은 살점이 붙어 있으면 안 됩니다. 귀찮더라도 살점을 제거한 후에 버려야 합니다. 혹여라도 단속이 나왔을 때 살점이 붙어 있는 뼈인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란 껍질은 석회질이 포함되어 있고 단단한 껍질로 이루어져 있어 동물 사료로 재가공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고춧가루, 김치
고춧가루와 김치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입니다. 음식물 쓰레기의 기준은 퇴비, 바이오 가스, 동물 사료로 재가공할 수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따라서 고춧가루와 김치에 포함된 고춧가루로 인해 가축의 소화능력을 떨어뜨리고 매운 향이 강해 음식물 쓰레기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만일 김치를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고자 한다면 염분과 매운 양념을 물로 제거한 후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 수 있습니다. 김치를 일반 쓰레기를 버릴 경우 국물을 꾹 짜서 물기가 없이 해서 버려야 합니다.
3. 음식물 쓰레기
튀김가루, 밀가루, 전분 가루
튀김가루, 부침가루, 밀가루, 전분 가루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만일 하수구나 배수구에 물과 함께 희석해서 버리게 되면 큰 공사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절대 주의해야 하는데요. 밀가루나 튀김가루, 전분가루 등은 접착력이 아주 좋습니다. 혹여라도 배수구나 하수구에 쌓이게 되면 껌보다도 잘 달라붙고 이로 인해 다른 찌꺼기까지 쌓이게 되어 하수구나 배수구가 막히게 됩니다. 이런 경우 업체를 불러 해결해야 하므로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김장김치, 절임 배추, 무, 젓갈류(염분 제거)
흙과 이물질이 묻은 배춧잎은 일반 쓰레기로 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장철에 부득이하게 절임배추와 무, 젓갈류를 버릴 때는 최대한 염분기를 제거한 후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자체마다 김장 쓰레기 전용 봉투로 배출해야 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관할 지자체에 문의해서 과태료를 물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묵은 쌀, 곡류 등
묵은 쌀이나 곡류 등을 버릴 때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가공할 때 탈수, 건조, 멸균 과정을 거쳐 퇴비나 동물 사료로 사용됩니다.
귤, 수박, 감자껍질
수박 껍질, 감자껍질은 동물 사료로 만들 수 있으므로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합니다. 그리고 겨울철에 많이 먹는 귤껍질의 경우 일반 쓰레기로 착각할 수 있지만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가령 귤껍질이 말랐다 할지라도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귤껍질을 일반 쓰레기로 버려 과태료를 납부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주의해야 합니다.
4. 비닐 봉투 분리수거
비닐을 버릴 때 특히 과자 봉지나 비닐봋투를 버릴 때 부피를 줄인다고 딱지처럼 접든가 묶어서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는 배출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은 라면 봉지나 믹스커피 봉지 같은 경우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되고 재활용으로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이런 봉지들을 일반 쓰레기봉투에 혼합해서 배출할 경우 과태료가 고지됩니다. 쓰레기 혼합 배출 위반 과태료는 10만 원입니다.
비닐의 경우는 플라스틱과 다르게 태워서 에너지 재활용 자원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비닐을 버릴 때는 비닐 수거 재활용에 버리든 큰 비닐 봉투에 비닐을 모아서 버리든 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양파껍질 귤껍질 김장김치 치킨뼈 밀가루 고춧가루 비닐 봉투 분리수거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