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땀냄새 나는 MLB 캡모자, 망가짐 없이 세탁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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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땀냄새 나는 MLB 캡모자, 망가짐 없이 세탁하는 방법

오늘은 모자 세탁법, 세탁기 사용, 여름철 땀냄새 나는 MLB 캡모자 야구모자 망가짐 없이 세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자외선을 피하고 스타일을 살리기 위해 매일같이 챙겨 쓰는 캡모자, 야구모자, MLB 모자. 하지만 하루만 써도 땀, 피지, 먼지로 금세 얼룩지고 냄새가 나기 시작하죠. 자주 빨자니 모양이 망가질까 걱정되고, 그렇다고 안 빨면 냄새와 세균 때문에 위생이 찝찝한 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세탁해야 할까요?

모자 세탁기 사용 및 MLB 야구 캡모자 세탁법

모자 세탁기 사용, 가능할까?

많은 분들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거예요. “모자도 세탁기에 넣고 돌려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모자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1. 세탁기 사용이 가능한 경우

  • 챙이 유연한 천 소재의 모자
  • 워싱 처리된 캔버스 소재
  • “세탁기 사용 가능” 표시가 있는 제품

모자 전용 세탁망을 반드시 사용하고, 찬물/울코스/탈수 약하게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세탁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

  • MLB 모자, 고가의 브랜드 모자
  • 챙이 딱딱한 플라스틱 프레임이 있는 모자
  • 가죽, 스웨이드 등의 특수 소재

손세탁이 가장 안전합니다!

MLB 캡모자 & 야구모자 손세탁 방법(모양 망가지지 않게!)

1. 준비물

  • 베이킹소다 1큰술
  • 중성세제 또는 샴푸
  • 구연산(옵션)
  • 지퍼백 또는 대야
  • 부드러운 솔 or 칫솔
  • 수건

2. 세탁 순서

  1. 세제물 만들기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 + 중성세제 또는 샴푸를 섞어주세요. 베이킹소다는 냄새 제거 & 기름때 분해에 탁월해요.
  2. 모자 담그기
    지퍼백 또는 대야에 모자를 넣고 10~15분 정도 불려줍니다. 얼룩이 심한 경우엔 더 오래 담가주세요.
  3. 솔질로 찌든 때 제거
    땀이 많이 밴 이마 부분, 캡 안쪽, 끈 부분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주세요.
  4. 충분히 헹구기
    맑은 물로 여러 번 헹궈 세제 잔여물 제거. 하얀 모자의 경우, 잔여물이 남으면 노란 얼룩이 생길 수 있어요!
  5. 구연산 헹굼(선택사항)
    마지막 헹굼물에 구연산을 한 스푼 넣으면 비누기가 중화되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건조 팁 – 모양 살리고 색 바램 방지하기

  • 모자 안에 수건을 돌돌 말아 넣어 형태 유지
  • 직사광선을 피한 그늘에서 말리기
  • 통풍 잘 되는 베란다에서 하루 정도 자연건조
  • 헤어드라이어는 NO! 뜨거운 바람은 형태 망가뜨릴 수 있어요.

모자 세탁 주기,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

  • 매일 착용하는 여름철: 1~2주에 한 번
  • 운동 후나 야외활동 후: 즉시 세탁 or 최소 헹굼
  • 가끔 착용하는 경우: 한 달에 한 번 정도

세탁 주기를 놓치면 냄새뿐만 아니라 세균 번식으로 피부 트러블까지 유발될 수 있어요!

꿀팁: 모자 세탁망 활용법

혹시 몰랐다면 기억해두세요! 모자 세탁기 사용 시, 모자 세탁망은 필수템입니다.

  • 모양 망가짐 방지
  • 프레임 보호
  • 다른 빨래에 눌리는 현상 방지

캡모자 전용 세탁망은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니, 자주 세탁한다면 하나쯤 구비해 두세요.

결론

여름철 잦은 착용으로 얼룩지고 냄새나는 모자, 제대로 손질하면 새것처럼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베이킹소다, 구연산, 지퍼백, 세탁망 등 조금의 정성만 들이면 손세탁도 충분히 간편하고 효과적입니다. 깔끔하게 관리된 모자는 패션도 위생도 모두 챙길 수 있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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