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 2025 조건 신청방법 선정발표일 2년 3년 만기 수령액 퇴사할 경우
“월급만으로는 언제 돈 모으지?”, “내 집 마련은 꿈도 못 꾸는 건가?” 요즘 이렇게 고민하는 청년들이 참 많으시죠.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혼자 힘으로 목돈을 마련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느껴요.
그런데 서울시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고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아주 든든한 제도가 있답니다. 바로 **’희망두배청년통장’**이에요! 내가 저축한 만큼 서울시가 똑같이 돈을 더해주니, 마치 내 돈이 두 배가 되는 마법 같은 통장이에요.
2025년에도 이 기회가 열리는데, 무려 1만 명의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래요. 이 글에서는 희망두배청년통장이 무엇인지부터, 내가 자격이 되는지, 신청은 언제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혹시 중간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희망두배청년통장, 어떤 제도인가요?
희망두배청년통장은 서울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스스로 자산을 만들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의 특별한 지원 사업이에요. 이 제도의 핵심은 ‘매칭 저축’이랍니다.
내가 매달 약속한 금액을 통장에 넣으면, 서울시에서도 그 금액과 똑같은 돈을 내 통장에 함께 넣어주는 거예요. 이렇게 2년 또는 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하면, 만기 때 내가 모은 돈에 서울시 지원금까지 더해져서 원금의 두 배가 넘는 큰 목돈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거죠! 은행 이자 외에 추가로 정부 지원금을 받는 것이니, 정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2025년 희망두배청년통장, 내가 신청할 수 있을까? (자격 조건)
이 제도는 모든 청년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몇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신청할 수 있어요. 2025년 기준 신청 자격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1. 사는곳은?
- 서울시에 살고 있어야 해요. 공고가 나온 날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여야 한답니다.
2. 나이는?
-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의 청년이 대상이에요. 2025년 기준으로 1990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분들이 해당된답니다.
3. 일하고 있나요? (근로 요건)
- 신청하기 전 최근 1년 동안 총 3개월 이상 일을 했거나, 지금 현재 3개월 이상 계속 일하고 있어야 해요. 한 달에 10일 이상 또는 60시간 이상 일하면 ‘한 달 근로’로 인정된답니다.
4. 소득은 얼마나 되나요? (개인 소득 기준)
- 세금 내기 전 월평균 급여가 255만 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어요.
5. 우리 집 소득과 재산은? (가구 소득 및 재산 기준)
-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님(결혼했다면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도 기준을 충족해야 해요.
- 부모님(또는 배우자)의 1년 동안 소득이 총 1억 원보다 적어야 해요.
- 부모님(또는 배우자)의 재산이 총 9억 원보다 적어야 해요.
6. 혹시 신청할 수 없는 경우는?
- 외국인이거나 재외국민은 신청할 수 없어요.
- 나라에서 생계비를 지원받는 수급자이거나, 군 복무 중인 사람, 이미 비슷한 다른 자산 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도박이나 사행성이 있는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은 안타깝게도 이 통장을 만들 수 없답니다.
2025년 신청 기간과 방법은?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 꼭 놓치지 마세요!
- 언제 신청하나요?: 2025년 6월 9일 월요일부터 6월 20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딱 이 기간 동안만 신청할 수 있어요.
- 어디서 신청하나요?: 서울시복지재단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account.welfare.seoul.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돼요.
- 어떤 서류가 필요할까요?: 신청할 때 몇 가지 서류를 제출해야 해요. 중요한 점은 공고일(모집 안내가 나온 날) 이후에 발급받은 서류만 인정된다는 거예요. 미리 준비하면 좋지만, 꼭 공고일 이후에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 주민등록초본
- 가족관계증명서
- 일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 (예: 급여명세서, 4대 보험 가입 확인서 등)
- 그 외 필요한 서류는 모집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얼마나 저축하고 얼마를 받나요? (저축 방식 및 혜택)
이 통장에 가입하면 매달 15만 원씩 저축하게 돼요. 그리고 총 몇 년 동안 저축할지 2년 또는 3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 가입 기간 | 내가 저축하는 총 금액 | 서울시가 지원하는 총 금액 | 만기 시 최소 수령액 (본인 저축 + 지원금) |
|---|---|---|---|
| 2년 | 15만 원 × 24개월 = 360만 원 | 360만 원 | 720만 원 |
| 3년 | 15만 원 × 36개월 = 540만 원 | 540만 원 | 1,080만 원 |
여기에 은행에서 주는 이자까지 더하면, 실제로 손에 쥐게 되는 돈은 더 많아지겠죠? 최소 두 배 이상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예요!
가입자는 어떻게 뽑나요? (최종 선발 일정과 방법)
신청했다고 모두 통장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정해진 기준에 따라 심사를 통해 선발된답니다.
- 1차 심사: 신청 자격이 맞는지, 제출 서류는 모두 제대로 냈는지 등을 확인해요.
- 2차 심사: 심사표에 따라 점수를 매겨서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선발해요. 어떤 항목을 볼까요?
- 내 재산, 나이, 서울에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 소득, 얼마나 일했는지 등
-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 상태
- 보육원 같은 청소년 시설에서 나왔거나 학교 밖 청년인지 등 (가산점이 있을 수 있어요)
- 최종 합격자 발표: 심사가 끝나면 2025년 11월 4일 화요일에 누가 선정되었는지 발표할 예정이래요.
- 약정 체결: 합격한 분들은 발표 후 7일 안에 약정을 맺어야 해요. 이때 약정을 하지 않으면 통장 만들기를 포기한 것으로 보고, 예비 대상자에게 기회가 넘어간답니다.
혹시 중간에 회사를 그만두면 어떻게 되나요?
희망두배청년통장은 ‘일하면서 돈을 모으는 것’을 응원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통장 가입 기간 동안 계속 일하는 것이 중요해요. 하지만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하게 퇴사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죠. 중도에 퇴사했다고 해서 바로 모든 혜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 마세요.
- 중요한 기준: 약정 기간 (2년 또는 3년) 동안 전체 기간의 50% 이상만 꾸준히 일하고 저축을 유지하면, 만기 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잠깐 회사를 그만두었다가 다시 다른 회사에 취업하는 경우, 일을 쉬는 기간이 너무 길지 않다면 혜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예 기간을 주기도 해요.
- 오래 쉬거나 저축을 안 하면: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일을 하지 않거나 저축을 중단하게 되면, 안타깝게도 서울시 지원금을 전부 받지 못하거나 일부만 받을 수도 있어요.
- TIP: 만약 퇴사할 계획이 있거나 갑자기 퇴사하게 되었다면, 반드시 통장 운영을 담당하는 기관에 미리 연락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필요한 서류(예: 퇴직증명서, 실업급여 수급 사실 확인서, 재취업 시 재직증명서 등)를 잘 챙겨서 제출하면 불이익을 줄일 수 있답니다.
마치며
희망두배청년통장은 단순히 돈을 두 배로 불려주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산을 만들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함께 손잡아 주는 의미 있는 제도예요. 꾸준히 일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청년이라면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2025년 신청 기간(6월 9일~6월 20일)을 달력에 잘 표시해두시고, 내가 자격이 되는지 미리 확인해서 필요한 서류들을 차근차근 준비해 보세요. 신청부터 최종 발표까지 시간이 좀 걸리니, 중간중간 홈페이지 공지나 문자, 이메일 안내를 잘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혹시라도 중간에 예상치 못한 상황(퇴사 등)이 생기더라도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운영기관에 꼭 문의하여 유연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