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나는 시기 초기증상 빼는 시기 안 빼도 되는 사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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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나는 시기 초기증상 빼는 시기 안 빼도 되는 사랑니

사랑니 나는 시기 초기증상 빼는 시기 안 빼도 되는 사랑니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사람의 치아 갯수는 일반적으로 아랫니 14개, 윗니 14개 총 28개이며 추가적으로 사랑니가 날 경우 위 아래 각각 2개씩 총 32개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의 치아 갯수는 사랑니를 포함해 최대 32개가 되기도 하고 이외에 덧니까지 난다면 더 추가가 되기도 합니다. 치아 갯수는 사람마다 선천적으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치아 갯수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치아갯수가 28개가 되어야 고기를 씹고 뜯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만일 사람의 치아가 아랫니 10개, 윗니 10개 총 20개라고 한다면 밥과 김치 정도는 씹을 수 있지만 고기는 씹기 힘들어집니다. 만일 치아가 아랫니 12개, 윗니 12개 총 24개라고 한다면 고기는 앞니로 끊어서 어금니로 잘게 씹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24개의 치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가 중요합니다.


1. 사랑니 나는 시기

사랑니가 나는 시기는 10세 정도 되면 잇몸뼈에서 자라기 시작합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잇몸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예전과 다르기 때문에 10대 초반에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빠른 경우 초등학교 6학년때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랑니는 10대 초부터 서서히 잇몸 속에서부터 자라게 됩니다. 그 후 서서히 잇몸 밖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2. 사랑니 초기증상

사랑니 초기증상

사랑니가 날 때 초기증상은 모든 사람이 거의 비슷합니다. 사랑니가 나오는 부분의 잇몸이 좀 붓거나 통증이 있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치과를 방문해서 치아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결과는 바로 나옵니다. 사랑니가 나오고 있는지 아니면 없는지 확인이 됩니다.



사랑니가 나게 되면 잇몸이 붓거나 통증이 유발됩니다. 당장 발치하지 않는 경우라면 간단한 스케일링을 받거나 잇몸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금방 상태가 호전되게 됩니다.


3. 사랑니 빼는 시기

사랑니를 빼기 쉬울 때는 뼈가 탄력적일 때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랑니는 만 10세부터 잇몸 속에서 자라게 됩니다. 15세 정도가 되면 머리 부분이 어느 정도 자라고 뿌리가 형성됩니다. 사랑니가 자라면서 서서히 잇몸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사랑니가 나오는 시기는 사람마다 빠르거나 늦지만 보통 17세 정도가 되면 완전히 잇몸 밖으로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20대 초나 중반 정도 되면 완전히 자란 상태가 됩니다. 25세 이후부터 사랑니 뿌리와 잇몸 뼈가 천천히 붙기 시작합니다. 17세 이전에는 뼈가 탄력적이지만 사랑니 뿌리가 덜 자라 치아가 뼈 속 깊이 묻혀있어 발치가 어렵습니다. 25세 이후부터는 사랑니 뿌리와 잇몸 뼈가 붙기 시작하면서 뼈도 탄력을 잃어가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사랑니 뿌리와 뼈의 유착관계가 심해지고 뼈가 더 딱딱해집니다. 그러므로 사랑니를 발치하는데 적절한 시기는 17세에서 24세가 가장 좋습니다. 이때 발치하면 사랑니가 크지 않고 뼈가 완전히 잇몸과 유착되지 않아 발치 후에도 회복력이 좋습니다. 어금니처럼 정상적으로 자라서 문제되지 않는 사랑니라면 발치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뽑아야 하는 사랑니라면 적절한 시기에 뽑는 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빼야 할 사랑니를 늦게 뺄수록 빼는 것이 어렵고 통증이 심하거나 회복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4. 안 빼도 되는 사랑니

사랑니가 어금니처럼 가지런히 자란 경우 일부러 발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는 뼈 속에 완전히 묻혀있는 사랑니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 또한 일부러 발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사랑니는 치과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어금니 대신 쓸 수 있는 사랑니는 발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경우 사랑니 앞어금니가 문제가 생겨 발치된 경우 사랑니를 당겨서 뺀 앞어금니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기울어진 사랑니, 똑바로 났지만 완전히 나오지 않고 잇몸에 일부 덮인 사랑니, 앞어금니의 염증이 사랑니로 진행된 경우 등 사랑니에 문제가 발생하면 발치해야 됩니다. 발치하지 않아도 되는 사랑니는 충치나 다른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양치질을 잘하고 치석이 끼이지 않도록 치실 등으로 평소에 관리가 잘 되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사랑니 나는 시기 초기증상 빼는 시기 안 빼도 되는 사랑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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