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면서 해야 하는 3가지
강아지 키우면서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강아지는 어려서 부터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성견이 되면 교육이 몇 배 어려워집니다. 오늘은 강아지 키우면서 해야 하는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교육입니다.

1. 둔감화 교육
강아지 키울 때 어렸을 때부터 해야 하는 교육으로 둔감화 교육이 있습니다. 평상시에 스킨십을 할 때, 목, 다리, 발톱, 발 사이, 겨드랑이, 강아지를 눕혀서 배를 만지고 입 주변, 귀 등 민감한 부위를 자주 만져주는 것입니다. 평상시에 이런 부위를 자주 만져주면 병원 갈 때, 미용할 때, 발톱을 깎을 때 등 강아지가 으르렁 거리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교육이 안되면 성견이 되면 고치기 어렵습니다.
2. 소음 교육
강아지는 어렸을 때부터 소음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초인종 소리, 자동차 소리, 오토바이 소리, 강아지 짖는 소리, 천둥 치는 소리 등이 교육되지 않으면 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무서워 짖게 됩니다. 이런 교육이 안된 강아지는 초인종 누르는 소리에 짖게 되고 산책할 때 자동차나 오토바이 소리에 짖게 되고 다른 강아지들이 짖으면 같이 짖게 됩니다. 천둥이나 비 오는 날 소리가 크면 무서워하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밖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갑자기 짖는 개들도 있습니다. 평상시에 이런 소음들을 녹음하거나 찾아서 들려주는 교육을 해놓으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둔감해집니다.
3. 기다려 훈련
강아지 키울 때 기다려 훈련이 중요한 이유는 손님이 찾아왔거나 산책할 때 갑자기 흥분해서 강아지가 날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다려 훈련을 해놓으면 그 자리에 앉아서 얌전하게 기다리게 됩니다. 간식을 줄 때, 사료를 줄 때 기다려 훈련을 해놓으면 갑자기 흥분한 강아지를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훈련이 잘 되면 간식이나 사료 소리만 들어도 자동적으로 기다려 자세를 취합니다.
강아지 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평소에 시키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의 교육을 통해 강아지가 통제됩니다. 강아지를 쉽게 키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강아지를 키울 때 해야 하는 3가지인 둔감화 교육, 소음 교육, 기다려 훈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