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체했을때 소화불량 증상 급체 사망 대처법 및 예방법
강아지가 급하게 먹다보면 체하거나 소화불량에 걸립니다. 다행히 토를 하면 괜찮기는 하지만, 강아지가 불편한 모습을 보인다면 보호자가 해결해야 합니다. 이 시간에는 강아지 체했을때, 소화불량 증상, 급체 사망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체했을때 증상
1. 식욕 감소
소화가 원활하지 않으면 강아지는 속이 불편해져 식욕이 떨어지게 됩니다. 평소 좋아하던 간식조차 거부할 수 있어, 주인으로서 걱정이 커지게 마련입니다. 강아지가 음식을 거부할 때는 반드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2. 복통과 불편함
복부에 팽만감이나 통증이 느껴지면 강아지는 편안하게 누워있지 못하고 배를 핥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거나 가스가 차서 방귀를 뀌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강아지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3. 구토와 설사
체했을 때 강아지는 심한 구토와 설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람도 체하면 속이 불편해지듯, 강아지 역시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구토가 잦아지거나 설사가 지속된다면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두통과 기력 저하
급체가 심한 경우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강아지는 기력이 떨어지거나 우울해 보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소화불량 대처법
강아지가 체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잠시 음식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상태가 조금 나아지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소량씩 나눠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먹던 음식 대신 소화에 부담이 적은 식사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토나 설사를 하는 경우,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놔두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가능한 빨리 동물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강아지가 사람약 먹으면?
강아지가 갑자기 배탈이 나거나 체했을 때, 동물병원이 닫혀 있다면 사람약을 주는 것이 안전한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강아지에게 소화제를 포함한 사람 약은 중독이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절대 주면 안됩니다.
사람용 약물은 강아지의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특히 파라세타몰 같은 성분은 간에 매우 해로울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사람의 소화제뿐만 아니라 감기약, 배탈약 등 모든 약물이 동일하게 위험합니다. 보통은 구토와 설사를 하게 됩니다.
강아지 소화불량 마사지
강아지가 소화불량을 겪을 때, 부드러운 마사지를 통해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배를 시계 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소화기관의 움직임을 촉진하고 가스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할 때는 강아지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하며, 강아지가 불편해하는 경우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강아지 목에 걸렸을 때 대처법
강아지가 음식을 먹다가 목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즉시 강아지를 진정시키고, 목에 걸린 물체를 제거해야 합니다.
강아지를 세운 상태에서 등을 가볍게 두드리거나, 손으로 목을 부드럽게 눌러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기침을 하거나 호흡이 어려워 보인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가야 합니다.
소화불량 예방을 위한 팁
강아지가 가끔 소화불량을 겪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식사 방법이나 식단을 조정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음식을 너무 빨리 먹지 않도록 슬로우 식기를 사용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력이 약한 강아지에게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주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나눠주는 것이 좋고, 사람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주지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 전용 사료와 부드러운 간식을 급여합니다. 만일 소화불량이 반복된다면, 다른 질병이 있는지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급체 심각성
강아지가 급체해서 실제로 사망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합니다. 급체는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하고 뒤틀리는 상태로, 혈액 순환을 방해받고, 심각한 경우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1. 강아지 급체 증상
강아지가 급체에 걸리면 불안해하며 계속해서 돌아다니거나, 배를 만지려 하거나, 구토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배가 부풀어 오르고, 호흡이 힘들어지며, 심한 경우에는 침을 흘리거나 기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매우 급박하게 나타나므로, 보호자는 즉시 상황을 인지해야 합니다.
2. 보호자 대처 방법
만약 강아지가 급체로 인해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면, 가장 좋은 것은 가능한 한 빨리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입니다.
이때, 강아지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다독이며, 차분한 목소리로 안심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급체는 시간이 지체될수록 위험이 커지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열쇠입니다.
강아지 급체를 피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강아지가 급하게 먹지 않도록 조절하고, 운동 후에는 일정 시간 동안 식사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강아지 체했을때, 소화불량 증상이 있을때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강하지가 급하게 먹지않도록 훈련하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